내삶
막둥이 생일
삼남매아빠꾸자
2022. 12. 2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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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24일 크리스마스이브는
아이들 선물을 준비해두는 날에 불과했다
하지만
20년 12월 24일에 막내 공주님이 태어나서
우리부부에겐 특별한 날이 되었다
자영업을 하는 나는
이런날에도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수가 없다
출근전 아이들 셋이 모여서 노는 모습을 보니
여러가지 마음이 들었다


같이 놀아달라고 떼쓰지 않는 모습에
대견 함과 미안함도 느꼈다
나는
아이들이 세상으로 발걸음을
내 딛으려 할때
부모로써 도움 줄 수 있는 부모이고 싶다
그래서 어쩌면 더 열심히 살고 있는게 아닐까?
열심히 벌고
아내와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싶다
나는 가장이다
내 가족과 행복하고 싶다.
나는 할 수 있다
지금 조금 고되지만
나의 가족을 위해서 힘을 내자!
나는 오늘도 이렇게
나 자신을 채찍질하며
힘차게 살아간다
세상의 모든 가장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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