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GT]김형사 캠핑연구소

캠핑을 시작하고 중복구매를 많이 할 수 밖에 없는 것중 하나가 테이블이 아닐까 싶다

나도 테이블이 많다 롤테이블 부터 경량 테이블 원액션 테이블 등등

처음부터 나에게 어떤 테이블이 맞는지를 모르기에 

롤테이블을 사용하면서 아쉬운게 있어 이것 저것 구매하기 시작했다

그러던중  IGT를 알게 되었고 나에겐 너무나 고가의 장비라 생각했다

그러던중 김형사 캠핑연구소를 알게 되었다

IGT를 검색하다가 알게 된 것은 아니고

차량튜닝업체에서 차량을 맡기러 갔었는데 이미 작업중이던 카니발 차량에

김형사 캠핑연구소 스티커를 보고 검색한뒤 카페에 가입하게 되었다

 

IGT는 캠린이에게는 용어도 어려웠다 아직도 IGT 용어는 어렵기만 하다

한동안 카페를 기웃거리면서 눈팅만 하던중

이벤트로 저렴한 가격에 숏세트를 구매 할 수 있게 되었다

기존 가지고 있던 롤테이블보다 사이즈가 커서 우리 가족이 사용하기에는 딱 좋겠다 싶었다

약간의 무게의 압박은 있지만 대 만족이었다

하지만!!!  IGT는 이 세트만 산다고 끝이 아니었다

지옥이 또 시작 된 것이다

메쉬트레이, 플랫버너, 행어 등등....

김형사 캠핑연구소가 좋은점은

스노우*크 사 대비 저렴한 가격에 IGT를 구성 할 수 있다

숏세트만 가지고 있던 내가

이벤트로 B급 레귤러프레임을 하나 더 구매 하였다

이벤트 프레임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한뒤

다리, 상부스텐, 슬라이드 사이드테이블까지 구매하다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상황이 되었다^^;;

구매하고 한동안 보관만 해오다 명절 연휴에 집에서 조립을 해보았다

멋지다!!!!! 남자의 장난감이랄까??

IGT를 이래서 사람들이 선호 하나 보다

내마음대로 꾸밀수 있다 물론 계속 개미지옥이 되겠지만 남들과 다른 나만의 셋팅이 재미있다

처음 펼쳐보니 구매하길 잘했다란 생각이 든다

 

이렇게 셋팅을 해 놓으니 아이들이 밖에서 밥을 먹냐고 물어본다

셋팅한 김에 요리를 해보고 싶었지만 

귀찮아서 컵라면으로 대신했다

집사람의 눈치는 보이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좋다

몰래 몰래 사모은 보람이 있다

 

IGT는 강추!!

정품은 너무나도 비싸지만

요즘은 저렴한 가격에 IGT를 구성할 수 있는 상품들이 매우 많다

물론 카피를 싫어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결국 다 자기만족 아닐까??

캠린이의 IGT 셋팅은 계속 된다